신젠타코리아와 충주시 가금면 소재 창동마을이 지난 13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신젠타코리아(대표 김용환)와 충주시 가금면 창동마을(대표 김영강)은 13일 창동마을 청금산장 앞에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자매결연식에는 신젠타코리아 김용환 대표와 창동마을 김영강 이장, 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조합장, 충주시의회 류호담 의장을 비롯해 기업체 임직원과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젠타코리아 김용환 사장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어려운 농업겞纂結?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기 위해 직원 모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마을에 300만원 상당의 방송장비를 전달했다. 김영강 이장은 “어려운 시기에 창동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준 신젠타코리아에 고맙다”며 마을특산품인 사과 30박스를 선물로 전달했다. 이날 결연은 충북원협이 중계해 성사됐으며 신젠타코리아 임직원들은 김창섭(53)씨 과수원에서 사과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평진leepg@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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