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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2008 Feel 경남특산물박람회. 하지만 ㈔한국학교급식식자재위생관리협회 경남도지회 소속 관계자가 우수상품초대관에 중국산 참깨와 참기름을 은근슬쩍 올려놓고 막바지 폭탄세일로 판매에 열을 올려 눈총. 해당 업체는 박람회 첫날 중국산 농산물의 판매가 들통나자 곧바로 중단하겠다고 밝혔지만 보는 눈이 줄어든 박람회 마지막날(5일), 대량으로 처분.

게다가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할 진행본부 관계자들은 특산물 구매와 수다로만 시간을 보내 박람회 위상은 추락, 농심에는 비수를 꽂았다는 지적. 결국 이번 박람회는 엉뚱한 사람들 배만 불리고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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