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김달중 농림부 차관보와 강문일 수의과학검역원장, 이승호 낙농육우협회 회장.(사진 오른쪽부터)

정부와 생산자단체가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달중 농림부 차관보와 강문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 등 생산자단체 관계자 및 공무원 40여명은 지난 6일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및 CIQ에서 해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구제역 국경검역 홍보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구제역 상재지역인 중국으로부터 날아온 황사와 수입 축산물 등으로부터 구제역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정부와 생산자단체는 3월 1일부터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구제역 발병국을 왕래하는 해외 여행객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예방홍보에 나섰다.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