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품종보다 카테킨·탄닌성분 함량 많아

우리가 만든 차나무에 항암, 항균, 콜레스테롤 감소, 피부재생에 효과있는 카데킨과 탄닌성분이 기존 일본품종보다 함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진청 작물과학원이 육성한 차나무 품종 ‘목포1호’와 ‘목포3호’는 일본품종(야부기다)에 비해 내병성과 내한성이 우수하고 발효차 제조에도 적합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목포3호는 아미노산 함량이 일본 품종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주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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