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2010년 50개로 확대 계획

자연순환농업이 전국 농협으로 확산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자연순환농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2007년도 자연순환농업 참여조합에 대하여 무이자 운영자금과 농산물 판매활동비, 퇴, 액비 살포지 지원을 예산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6년말 자연순환농업 참여조합은 20개소 이었으나 2007년 30개소, 2010년까지 50개 조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축협은 축산농가로부터 가축분뇨 처리의 신청을 받아 수거, 저장한 후 균질화하여 양질의 퇴액비를 경종농협을 통하여 가축분뇨 퇴액비 이용 신청농가에 공급하게 된다. 실제 지난 5일 파주축협은 관내 전 농협,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순환농업추진협의회 단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림부 김달중 차관보, 농협중앙회 이정현 상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정문기jungm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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