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수의사가 탄생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최근 실시한 제51회 수의사국가시험결과 526명의 수의사가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률은 95.8%였고 수석의 영광은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전설희 씨가 차지했다. 이와 관련 수검원 관계자는 “국내 수의과대학의 6년제 개편으로 학생수준의 질적 향상과 교육수준이 향상돼 높은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수의과대학들이 우수한 수의사 배출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현우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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