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축협, 고촌면에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이 지역 양계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김포 계란유통센터’를 건립하고 지난 11일 고촌면 향산리에서 개장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개장한 김포 계란유통센터는 대지 650평에 최신시설의 선별작업장 등이 설치돼 양계농가들로부터 하루 15만여개의 계란을 공급받아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와 그랜드백화점 등에 납품하고 있다. 임한호 조합장은 “계란유통센터에 건립으로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위생적인 계란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장희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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