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 50g 한 팩 6000원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횡성한우가 육포로 개발되어 소비자를 찾아간다.

21일 횡성축협은 우둔과 홍두께살 등 비선호부위 판매용 살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횡성한우를 맛보이기 위해 육포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쫄깃한 식감과 횡성한우 특유의 향과 맛은 어린이들 간식과 수험생들의 건강식으로 특히 좋다. 횡성한우 육포는 50g 한 팩에 소비자가격 6000원으로 하나로마트와 시중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횡성축협은 현재 조합원들이 3만6000두의 한우를 키우고 있으며 매년 10월 전국적인 관광객을 상대로 ‘횡성한우축제’를 개최한다.
백종운baek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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