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달 판매량 500여 톤

농수산홈쇼핑에서 3월 한달 500여톤의 쌀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홈쇼핑을 통해 3월부터 한 달간 판매한 쌀이 500여톤(10억여원)에 이르러 소비자들의 고품질 쌀 구매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농수산홈쇼핑은 고품질 쌀 판매 확대를 위해 전남 고흥 해창만 간척지에서 생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 인증까지 받은 ‘하루연 수호천사 건강米’를 자동주문 ARS 시스템인 ‘콜미(Call米)’를 통해 24시간 동안 판매했다. 이번에 판매한 쌀은 생산과 유통과정이 실명으로 표기되고 소비자 주문 즉시 도정하여 다음날 배송, 밥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 판매가격이 20kg 1포대 기준 4만3900원으로 품질 대비 저렴해 재구매율이 30%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농수산홈쇼핑은 “산지 농민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쌀 공급이 가능했고 무엇보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가격경쟁력이 판매확대의 요인이었다”고 평가했다.
홍치선hongc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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