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분과위원회 월례회의가 재개된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차단방역 등 AI 문제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무기한 연기했던 각 분과위원회 별 월례회의를 올 1월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최근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추가 발병소식이 없고 그동안의 현안문제에 대한 대책논의도 필요해 월례회의를 재개키로 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김선웅 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 위원장은 “계란가격 하락 등 대책을 세워야 할 현안이 많아 올 1월부터 월례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면서 “고병원성 AI 추가 등 특별한 일이 발생하지 않는 한 월례회의는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