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곳 432ha→9곳 632ha로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최고 쌀인 탑라이스단지를 기존 6개단지 432ha에서 9개소 632ha로 확대 재배한다.

최근 도 농업기술원은 탑라이스단지 시범사업을 2005년도 상주·의성 2개소 152ha를 시작으로 2006년 경주겲홴퓖예천 3개소 223ha, 2007년 김천 1개소 57ha 재배에 이어 금년도 구미·포항·칠곡 등 3개소에 200ha를 확대 재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월말부터 4월초까지 도내 9개소 단지회원 618명을 대상으로 탑라이스 생산을 위한 매뉴얼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또 볍씨는 정부 보급종을 전량 공급하고 단지별 공동못자리와 공동육묘 추진과 함께 친환경적인 탑라이스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채장희 경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청소년에게 맛있는 밥맛을 느끼도록 해 줌으로써 잘못된 인스턴스식 식생활을 개선,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교급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두경parkd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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