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통화연결음 활용, 차량부착용 깃발 배포도

담양대나무축제 홍보깃발을 부착한 차량 모습.

담양군이 일상생활 속에서 지역 대표축제인 대나무축제 홍보에 나서 화제다.

이달 초부터 축제가 마감되는 5월 9일까지 전 직원의 휴대폰에 대나무축제를 알리는 통화 연결음을 사용하고 있으며, 차량부착용 홍보깃발을 제작해 움직이는 홍보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홍보깃발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 택시 등에도 부착해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의 관심을 끄는 데도 한몫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형기 대나무축제담당자는 “전 직원이 홍보 요원이라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컬러링과 깃발을 제작했다”며 “일상생활 속의 작은 시작으로 담양 대나무축제를 알릴 수 있게 돼 저비용 고효율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안병한anb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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