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추진 중인 경북농민사관학교의‘한국농업사관과정’ 2008년도 신입생 모집 결과 50명 정원에 72명이 지원,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교육비 200만원 중 90만원(110만원 도비보조)의 자부담, 월 1회 1박2일 철야교육 등 부담을 감안한다면 매우 높은 경쟁률로 경북 농업인들의 높은 학구열을 엿볼 수 있다. 이 과정은 오는 2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 교육이 시작된다.
박두경parkd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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