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AI발생에 따른 닭고기 소비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TV광고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사업을 이달중에 집중 실시한다. AI대응책의 하나로 실시하는 이번 홍보사업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TV광고로 공중파 TV광고방송 및 주부들이 선호하는 드라마체널 및 YTN 등 케이블 TV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또한 인터넷 포털서이트인 네이버에 배너광고 및 TV3사의 인터넷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드라마 프로그램 다시보기 전에 삽입되는 동영상 광고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에 대해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 양계팀 박종규 차장은 “지난 2003년도에 발생한 AI를 경험삼아 2006년도에는 보다 신속히 대응하여 각종 소비홍보사업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문기jungm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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