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화브랜드로 ‘고부가가치’ 실현 기대
지난 2004년부터 지역특화작물로 안동 생명콩을 집중 육성중인 안동시는 지난 4년간 총 48억 원을 투자한데 이어 올해도 콩 생산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을 위해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콩 탈곡기와 수확기 등 생산 장비를 지원 공급한다.
이와 함께 색채선별까지 가능한 선별시설 지원과 계획생산 및 계약재배 등을 위해 20억원을 투자, 안동시 송천동에 건립중인 콩 종합가공시설을 올 상반기 중에 마무리 할 방침이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콩을 50%까지 자체 소비해 안동을 콩의 메카로 부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두경parkdk@agrinet.co.kr
박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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