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국 공무원 233명 대상

전남도가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효율적인 농정실현을 위해 ‘1담당 1목표제’를 운영한다.

전남도는 지난 20일 “친환경 농축산물 인증 확대와 제조겴?毓胎?유치 등 농도 전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농정목표 29개를 정하고 농정국 산하 공무원 233명이 ‘1담당 1목표제’를 운영해 목표 달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가 정한 농정목표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업량 확대 및 수준향상이 16개, 중앙평가 최우수 달성 11개, 투자유치 2개 등이다.

사업량 확대 및 수준 향상 분야의 경우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전년 대비 2배 달성, 친환경축산인증농가 1000호 달성,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농가 3500호 달성, 2009년 소나무 재선충병 청정지역 선포 등이 포함됐다. 중앙평가 최우수 관련해서는 농정업무평가, 우수브랜드쌀 6년연속 최다수상, 한국농촌대상, 친환경경영대상, 친환경농산물유통평가 등이다.  

김명원 전남도 농정기획담당은 “1담당 1목표제는 대외적으로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위한 노력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에겐 자신감을 심어주고, 농업인들에게는 효율적인 농정을 펼치기 위해 도입한 제도”라고 밝혔다.
안병한anb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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