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조합당 2개소 이상 올해 4500두 출하 계획

‘참예우’가 고품격 브랜드로 소비자에 다가선다.

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은 4일 전북 한우 광역 브랜드인 참예우 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축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참예우 사업 활성화 추진 전략회의’를 농협 도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예우 브랜드를 소비자가 인정하는 고품격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생산시스템과 마케팅 역량 강화, 유통망 확대, 조합평가시스템 구축 및 인증추진, 홍보 등을 골자로 사업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유통 활성화를 위해 1 조합당 2개소 이상의 참예우 전문식당을 개설하고 올해 4500두의 참예우를  출하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황의영 본부장은 “‘참예우’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 것” 을 당부했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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