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보이·대림·옥산목장

2006년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우수목장이 선정됐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가 지난 20일 대전 유성 홍인호텔에서 개최한 전국 낙농지도자대회에서 올해 깨끗한 목장 가꾸기 최우수 목장으로 경기 파주의 신사보이목장(홍순봉), 충남 천안의 대림목장(장해청), 전북 고창의 옥산목장(김춘수)를 선정, 농림부장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 목장은 축사 등 목장시설의 청소상태 및 위생 관리 및 식재수·화단·잔디 등 환경미화 노력,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와 활용과 경종농가와의 유기적 연계, 우유소비촉진활동 등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조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농가로 선정됐다. 낙농육우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3월 21일 깨끗한 목장 가꾸기 선포식 개최 후 목장환경개선 표준매뉴얼, 홍보용 리플렛 등을 제작, 농가 참여를 유도해 왔다”면서 “농림부, 낙농관련기관, 소비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단을 구성, 서류·현지심사를 거쳐 올해 우수목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을 수여받은 우수 목장은 대암목장(이성훈), 인경목장(박인호), 덕창목장(김영갑), 도덕목장(이진묵), 덕평목장(박인식), 청솔목장(정해정), 호수목장(박성수), 금정목장(김문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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