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식객’이 지난달 28일부터 대만에서 상영됨에 따라 각종 한국요리 이벤트가 증가하고 있다.

대만 5성급 호텔인 Hotel Royal Taipei는 3월 28일~4월 6일까지 한국 특선요리를 판매할 뿐만 아니라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한 손님에게 ‘식객’ 무료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이 호텔이 추천하는 한국 특선요리는 ‘찹쌀삼계탕’, ‘해물전’, ‘게살미역국’ 등이다. 또한 타이난 태당장영주점에서도 4월 한 달 간 ‘한국미식절’ 이벤트를 열어 한국인 요리사를 초빙해 인삼해물김치, 삼계탕 등 한국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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