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협회 분과위원회, 월례회의 무기한 연기

양계협회의 각 분과위원회별 월례회의가 무기한 연기된다. 양계협회에 따르면 매월 열리던 육계, 종계, 채란 등 각 분과위원회별 월례회의를 무기한 연기하고 현재 가장 중요한 현안인 AI 문제에 온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사육농가들이 모이는 회의인 만큼 방역 등의 문제도 고려, AI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연기하기로 했다는 것. 따라서 지난달 25일 전북 익산의 최초 AI 발생 이후 예정된 분과위원회 회의가 모두 취소됐다. 양계협회 관계자는 “지난달 22일부터 각 분과위원회 회의를 AI가 끝날 때까지 연기하기로 했다”면서 “AI 확산을 막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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