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 젖소캐릭터 개발

낙농진흥회가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젖소캐릭터 포미(Forme)를 탄생시켰다. 낙농진흥회(회장 양정화)에 따르면 우유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젖소캐릭터 개발에 착수한지 4개월 만에 ‘포미’를 개발했다. 포미란 우유는 자신을 위해 마시는 것이라는 의미를 지닌 영문 For me와 언제나 아름다움을 유지하게 해준다는 의미를 지난 한자어의 포(抱)미(美)를 응용한 것. 이번에 선보인 캐릭터 포미는 소비자들에게 우유와 낙농산업에 대한 호감도를 조성하고 소비자와 우유가 한 발짝 더 가깝게 느껴지게 하는 좋은 홍보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낙농진흥회 홍보관계자는 “포미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를 개발해 ilovemilk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를 통해 보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우유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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