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협회, 소비자모임에 전달

양계협회가 소비자시민모임에 계란을 전달하고 계란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양계협회(회장 최준구)에 따르면 경기채란지부연합회(회장 오세을)과 함께 계란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소비자시민모임에 계란 1만5000개를 전달했다. 특히 최근 축산물 안전성이 중시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계란이 안전한 식품임을 적극 알리고 더불어 계란 생산자들의 어려움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는 것이다. 황일수 양계협회 자조금사업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계란이 안전한 식품임을 다시금 알리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생기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시민모임에 전달된 1만5000개의 계란은 참사람 소망원 등 5개의 복지관에 전달돼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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