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남해안시대 함께 열자”

전남 함평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지난달 24~25일 '친환경 웰빙농업, 영호남 농업인 한마당 한뜻 되어!' 라는 주제로 '제4회 영호남농업인화합한마당' 이 개최됐다.

영호남 농업인들이 세계나비곤충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전남 함평군에서 ‘남해안시대’와 ‘친환경농업’을 함께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한농연전남도연합회(회장 이상인)와 한농연경남도연합회(회장 이현호), 한여농전남도연합회(회장 이명숙), 한여농경남도연합회(회장 강옥례)는 지난달 24~25일 전남 함평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친환경 웰빙농업, 영호남 농업인 한마음 한뜻되어!’라는 주제로 ‘제4회 영호남농업인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이상인 회장은 “한겧?TA와 쇠고기 수입개방 등 당면현안을 영호남농업인이 앞장서 해결하자”고 말했으며, 이현호 회장은 “농업의 무한가치를 영호남농업인이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이날 ‘영호남농업인 공동결의문’을 통해 한·미FTA 및 미국산 쇠고기 전면수입개방 반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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