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정우농장, 70일령 35kg까지 성장 전망

㈜선진의 야심작 '프리모'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선진이 8월부터 시작한 버즈 콘테스트에 전국 약 100여개 농장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사양시험을 마친 정우농장(경남 고성, 대표 서정철)의 경우 한여름을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60일령에서 26.28kg을 달성, 70일령에 35kg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자돈 70일령 체중이 30kg을 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증체량이다. 특히 51일령부터 약 10일동안 평균 사료섭취량도 1000g을 넘어 '좋은 사료 잘 크는 자돈 행복한 농장'이라는 프리모의 슬로건대로 실증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 또 폐사가 전혀없었던 것은 물론 기존 백신프로그램 이외에 생균제, 항생제, 영양제 등 추가 첨가제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 그 의미는 더욱 크다는 것이 선진측의 설명이다.
이현우leehw@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