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농어민단체 대표 초청
지난 23일 경북도 농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가진 이번 간담회에는 과거 분야별로 개최되어오던 시책설명회와 달리 이일권 한농연경북도연합회 회장과 박종영 한국수산경영인경북도연합회 회장 등 도내 17개 농·축·수산인 단체 대표들을 한자리에 초정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올해 추진하는 도 농어업정책을 현장에 설명하는 자리가 됐다.
경북도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2008년도 경북 농정의 핵심 추진방향으로 △경북 FTA 대책 특별위원회를 통한 농어업 연구개발과 인재양성 등 신성장 동력원 창출 △농민사관학교를 중심으로 농업전문 CEO 체계적 양성 △자연 순환 농업을 통한 로하스(LOHAS) 경북 건설 등을 현장 농어업인들에게 제시했다.
조성제chosj@agrinet.co.kr
조성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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