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년 2월 완공목표

청정 유기농 웰빙포도체험센터의 준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정읍시는 유기농 웰빙포도재배단지로 유명한 정읍시 신태인읍 백산리 천단마을에 들어설 웰빙포도체험센터가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포도체험센터는 소도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3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012㎡(약306평)에 포도체험실, 세미나실, 찜질실, 농촌체험관 등이 갖춰지게 된다.
이 천단마을 주민들은 행정과 함께 웰빙포도체험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마을 청년회에서는 농촌체험관광 및 기능성 찜질방운영 등을 맡고 먹을거리에 대해선 부녀회가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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