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07 안전사업 평가회서 6점 수상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전국 2007 농업인 건강안전사업 평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등 6점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3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평가회는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활력 있는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추진한 농업인건강관리실 설치 사업을 포함 경북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인건강증진 분야의 다양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회에서 경북농업기술원 김보균씨가 농작업환경개선 경진분야 대상(농림부장관)을 수상했으며, 농업인 건강관리실 설치 운영 등 농업인 건강증진 분야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김정미씨가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을 수상했다. 또 농작업 안전사고사례 분야에 상주시 공성면 인창1리 한승자씨가 최우수상을 안동시 풍산면 죽전리 정기영씨가 입상을 했다. 이와 함께 농작업재해예방과 안전의식 확산계기 마련을 위한 농작업안전 우수농가 부분에서는 구미시 해평면 오상리 김임학씨, 안동시 풍산읍 죽전리 손호윤씨가 각각 입상했다.
박효숙 도농업기술원 생활기술과장은 “그동안 하드웨어 사업이었던 농업인 건강관리 사업을 내년부터 농업인 건강생활 실천지원 등 농업인의 건강 행동개선을 위한 실천 프로그램 중심으로 보급 하겠다”고 말했다.
박두경parkd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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