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농협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에서 밀양농특산물 특별판매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아 햇살과 물 좋은 경남 밀양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 서울 나들이에 나서 호평을 받았다.
밀양시 주최, 농협밀양시지부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농협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에서 열린 밀양농특산물 특별판매행사에는 밀양아리랑쌀·얼음골사과·건대추·단감·깻잎·풋고추·꽈리고추·장아찌 등 34품목 63종의 밀양농특산물이 선보였다.
엄용수 밀양시장, 장태철 시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재양 농협밀양시지부장과 지역농협조합장 등 200여명이 특판전에 팔을 걷어 부친 결과 약 1억3000여만어치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구자룡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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