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지난 5일 도청에서 차세대 중국지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농어촌건설운동’ 특강을 했다. 김 지사는 이 운동은 타율적으로 움직이던 농촌문화가 자율적인 의사결정과 역동적인 사업추진으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농어촌 자율혁신 운동으로 추진된 강원도의 새농어촌건설운동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지난해 4월 부터 ‘사회주의 신농촌 건설운동’을 목표로 잇따라 강원도로 연수단을 파견하고 있다.
백종운baek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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