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비자 10명 중 7명이 수입야채에 대해 매우 불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으로 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오이시크사가 30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일본 소비자의 67%가 수입야채에 대해 ‘매우 불안’하다고 답했으며, 특히 중국산에 대해서는 90% 이상이 ‘매우 불안’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2004년 조사에서 수입야채에 대해 ‘매우 불안’하다고 답한 비율이 40%인 것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한국산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은 ‘매우 불안’과 ‘약간 불안’을 합해 85%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미국산 84%, 호주산 37%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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