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내 마켓이 내세우고 있는 비장의 상품들이 마켓의 이미지도 심어주고 매출도 올리는 효자상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씨슈퍼가 주말 세일상품으로 내높은 한국산 가을전어 200파운드가 이틀만에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에 따라 수입물량도 300파운드로 50% 늘렸다. 이밖에 한남체인의 매실양념갈비와 울릉도 명이나물, 갤러리아마켓의 아이스홍시 등 각 마켓마다 내세우는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며 효자상품으로 뜨고 있다. 한남체인 김병준 이사는 “한국에서 처음 들여오는 상품은 귀한 먹거리라는 인식 때문에 한 번 구입한 손님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