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연 차성관 박사팀

전통발효식품의 미생물 균주의 동정 및 데이터베이스화가 추진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차성관 박사 연구팀은 최근 김치, 장류, 젓갈 및 민속주 등 전통발효식품에서 분리한 8000여 종의 미생물 균주의 동정 및 데이터베이스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한식연은 미생물 균주를 최적의 상태에서 국가적인 미생물산업으로 육성, 활용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식품미생물 유전자은행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06년과 2007년에는 각각 장류 관련 발효미생물과 김치 관련 발효미생물 2000개의 균주동정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며 2008년에는 젓갈분야 발효미생물 2000개의 균주동정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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