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전문위 구성…우수시스템 선정,보급

농림부가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과 악취저감시설 시스템에 대해서 평가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학계, 관계기관, 생산자단체 등 전문가로 ‘가축분뇨자원화 전문위원회’가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이달까지 신청을 받고 7월부터 10월까지 서류 및 현장실사, 11월경에 우수시스템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평가결과 우수 시스템으로 선정되면 2008년 가축분뇨처리사업 지원시 이를 우선적으로 설치토록 권장하고, 특히 공동자원화 시설의 경우에는 경쟁 입찰로 참여토록 의무화 한다. 이에 대해 이상철 농림부 축산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해당업체의 기술수준 및 사후관리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축산농가 여건에 적합한 시스템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문기jungm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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