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원종계 사업을 시작한 마니커가 오는 7월부터 수출을 시작한다.
마니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북 예천에 이어 지난 20일 경북 문경에 4만5000수 사육규모의 원종계 농장을 완공, 2만수를 1차로 입식했다.
특히 현재 인도네시아 등 3개국으로부터 주문을 받아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종란이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오는 7월부터 수출이 개시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최용삼 마니커 홍보팀 부장은 “문경농장이 완공돼 원종계 사업이 본격화됐다”면서 “종란 수출은 우리 종계의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내부적으로 과잉공급을 막아 닭고기 가격을 안정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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