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양돈자조금 사업의 예산은 총 세입 137억원으로 올해에 비해 약 19%가 늘어날 전망이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제2차 예산소위원회를 열고 내년 사업 예산(안)을 이 같이 마련했다.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순사업비는 114억원으로 올해의 93억원보다 약 22%가 증가된 규모다.
이 같은 예산규모는 양돈자조금 농가거출금을 600원으로 상향조정했을 경우를 가정해 책정된 것으로 오는 9월에 개최되는 관리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김영민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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