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시장에도 프리미엄 소주시대가 열린다. 광주요가 만든 ‘화요’가 최근 한인 대형마켓에 등장한 것. 화요는 생활자기로 유명한 광주요가 2005년 한국에서 출시한 전통 증류소주다. 불로 다스려진 존귀한 것을 뜻하는 화요는 증류식 소주의 제조과정에서 불을 다스리는 기술에 의해 맛과 향이 좌우되기 때문에 핵심이 되는 증류공정의 특성을 그대로 브랜드화 했다. 수입·배급업체인 캘트라 박기홍 사장은 “화요는 저온에서 증류하는 방식으로 기존 전통주의 단점인 쓴맛을 제거한 고품격 증류식 소주”라고 말했다.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