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한국음식 축제가 16일 뉴욕 유엔본부 대표단 식당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고궁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소장이 조리장을 맡아 27일까지 총 200여가지의 한국음식을 소개한다. 행사장에서 뷔페 형태로 선보이는 궁중음식에는 전복죽, 타락죽 등 다양한 죽 종류와 탕평채, 자미초조림, 너비아니 등과 매화떡, 단호박케익 등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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