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민 지위 높일 것”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는 지난달 31일 한국여성농업인경남도연합회를 비롯한 경남지역 5개 여성농민단체 회원 80명과 함께 창원인터내셔널 호텔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여사는 격려사에서 “농촌과 농업도 신기술과 신농법을 도입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며 “정부는 우리 농촌의 중심인 여성농업인의 권익과 사회적 지위를 높이기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석순 한국여성농업인경남도연합회 감사와 이미화 경남생활개선회 총무의 농촌생활 사례발표가 있었으며, 김미영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남연합 부회장 등 3명이 여성농업정책의 확대와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내용의 질문과 응답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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