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낙균·김정숙 의원, 정책적 뒷받침 약속○…국회 일정을 뒤로 미루고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신낙균 국회의원(국민회의)과 김정숙 국회의원(한나라당)은 여성농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농업에서 여성농업인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 이들은 여성농업인이 농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각종 농촌 복지제도 정립 등 정책적 뒷받침을 약속.그동안 갈고 닦은 춤·노래 실력 한껏 과시 ○…2부 문화행사로 진행된 노래경연대회와 문화공연에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과시하려는 각 단체 여성농업인들이 대거 참가, 오랜만에 화합을 다짐하는 장이었다는 평. 특히 청양군생활개선회의 농작업 체조와 강화군여성농업인연합회의 에어로빅, 임실군농가주부모임의 챠밍댄스 등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농업현안 해결 투쟁 적극 동참’ 의지 표명○…이날 행사를 주관한 각 단체 여성농업인 대표들은 역할을 분담, 일부 회장단은 ‘농가부채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전국농민대표자대회’에 참석차 여의도로 이동, 급박한 농업 현실을 반영. 이들은 농민단체 대표들이 국민회의 총재실에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전국농민대표자대회에 참석, 농업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투쟁에 동참하겠다는 여성농업인의 단결된 의지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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