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농림부장관이 22일 “국민을 움직여야 농업이 산다”는 본보 99년 신년기획의 내용을 올해 농림부 캠페인 주제로 선정했다고 밝혀 눈길. 김 장관은 역대 명예농림부장관과의 간담회장에서 “농업우호세력을 확보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농업이 살아남을 수 없다”며 10년 계획으로 농업우호세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호소하면서 특히 어린이들이 농업과 농촌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집중 개발해야 한다고 역설. 반면 농업내부의 허물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도록 농림부를 비판은 하되 내부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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