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정학수)이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맞이해 카네이션 등 절화류의 수요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절화류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 들어갔다.농관원은 사법경찰관 400명 등 456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수입절화류를 국산으로 둔갑시키는 행위를 단속해 형사입건하고 원산지표시 없이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1000만원 이하)를 부과할 계획이다.
서상현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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