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조직개편

농림부가 쌀 농가 소득보전대책을 전담하는 ‘농가소득안정추진단’을 신설했다. 농림부는 지난 15일 이같은 내용의 직제개편을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르면 식량정책국에 농가소득안정추진단(단장 : 3급)을 신설하고 소득정책과 및 소득관리과를 설치했다. 또한 국제농업국에 FTA협상을 전담하는 자유무역협정과를 신설했으며 농산물품질관리원 출장소 10개를 증설했다. 이와 함께 농림부는 정책홍보 및 재정기획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15일자로 김달중 기획관리실장을 정책홍보관리실장으로, 정승 공보관을 홍보관리관으로, 이천일 기획예산담당관은 재정기획관으로 각각 인사발령을 냈으며 정책홍보팀을 신설했다.
서상현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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