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무처는 지난 3일 국회에 등록된 53개 연구단체 중에서 ‘농어업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연구모임’(대표의원 한화갑)을 쌀 관세화유예협상에 대응하고 농가소득안정대책 마련 등에 주력해온 공로를 인정, ‘2004년도 국회 최우수연구단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16일 창립된 이 모임은 한화갑 민주당 대표의 주도로 만들어졌으며 강기갑(민노당), 김낙성(자민련), 김영덕(한나라당) 의원이 책임연구의원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연구모임은 그 동안 쌀 협상과 쌀 농가소득대책 등을 주제로 한 각종 토론회와 간담회 등을 개최하는 등 돋보이는 활동을 해왔다.
서상현seosh@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