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FTA(자유무역협정) 특별법을 마련한 후 국회비준을 하겠다는 대통령직인수위의 원칙에 대해 전농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즉각적인 국회비준 거부를 촉구했다.전농은 11일 성명을 통해 “400만 농민의 생존과 민족농업의 존폐가 달려 있는 한·칠레FTA에 대해서는 양보할 것이 없다”며 “국회비준 거부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서상현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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