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농림부는 제11기 양곡유통위원회 위원 20명을 새로 위촉하고 21일 1차회의를 가졌다.11기 양곡유통위원회 위원장은 권광식 경실련 농업개혁위원장이 선출됐으며, 위원은 농협과 한농연, 전농을 비롯한 생산자대표 5명, 소비자대표 5명, 학계 및 연구기관 5명, 언론·유통분야 5명 등 20명으로 구성됐다.양곡유통위는 이날 당면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파주지역 수해현장을 방문했다.양곡유통위는 양곡관리법 제 23조에 의한 농림부 장관의 자문기관으로 지난 88년부터 운영돼 왔으며, 매년 3~4차례의 회의를 개최하고 추곡수매 등에 대한 대정부 건의를 해왔다.◆양곡유통위원 명단△생산자대표 : 이내수 농협중앙회 부회장, 선상규 보성농협조합장, 박종부 한국농업경영인경남연합회 회장, 조성우 전국농민회총연맹 상임부의장,박병국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회장 △소비자대표 : 이남주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장, 정광모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김재옥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시민의 모임 사무총장, 노숙령 대한영양사회 회장, 권광식 경실련 농업개혁위원장(방송대 경제학과 교수) △학계·연구기관 : 김명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김승호 한국식품개발연구원 부원장, 윤석원 중앙대 산업경제학과 교수, 설인준 경상대 농업경제학과 교수, 안석교 한양대 경제학과교수 △언론계 : 김용정 동아일보 논설위원, 배병휴 매일경제 논설주간 △유통분야 : 최도찬 대한곡물협회 상무이사, 안준옥 새만금농산 대표, 박기수 울산 농소농협 조합장.발행일 : 98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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