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일 수출돈육중 80톤 이상이 반송조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은 지난해부터 항생제인 설파메타진 기준치를 0.05ppm에서 우리나라와같은 0.1ppm으로 완화했음에도 불구 지난 8월말까지 모두 5개사에서 81.2톤이 반송조치된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별 반송물량은 일흥 1만9천2백4kg, 신원축산 2만kg, 롯데햄우유 2만1kg, 제일제당 1만1천9백78kg, 경림통상 1만kg 등이다. 이에 따라 수출돈에 대한 철저한 휴약기간의 준수와 비육후기사료 급여는물론 수출돈에 대한 철저한 잔류물질 검사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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