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2일 경제장관회의를 갖고 2004년까지의 제2차 농어촌구조개선투융자계획을 수립키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훈 농림부장관은 이날 경제장관회의에서 농어촌특별세사업이 끝나는2004년까지의 농어촌투융자계획을 수립키로 한 농림부 기본방침에 대해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조만간 21세기농정자문위원회를 구성, 제2차 투융자계획을 결정하고 관계부처간 협의를 해나갈 방침이다. 김 장관은 “제2차 투융자계획은1차 투융자계획에 맞먹는 수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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