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첫 번째 1일명예농림부장관으로 경북 경주에서 한우사육과 벼농사를하고 있는 김일헌씨(41)가 위촉돼 지난달 27일 하루동안 장관직을 수행했다. 김 명예장관은 이날 “가축의 차량이동시 포장이 돼 있지 않아 호흡기질환에 걸리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고기품질이 떨어진다”며 모든 가축수송차량에 포장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열세번째 명예농림부장관으로 위촉받은 김 명예장관은 농림부 농정평가자문위원,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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