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경기도 안성군농업경영인연합회와 안성청년회의소는 지난달 27일 안성시장 후보로 나선 이동희 후보(한나라당)와 한영식 후보(무소속)를 초청해한국농어민신문 황민영 사장의 사회로 2시간여동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자민련의 진용관 후보는 불참했다.-안성 농축산물의 홍보와 판매에 대한 구상은.▲이=안성농산물의 품질인증 등을 위해 적극 지원하며 전통화하도록 노력하겠다. 안성축산진흥공사의 직판장을 대폭 늘리겠다.▲한=전시행정적 유통관련 행사를 지양하고 안성의 세일즈맨으로서 선봉이되겠다. 이벤트사업은 물론 예산 또한 적극 지원하겠다.-지난 4월 시로 승격되어 농업경시가 우려된다. 후보의 농업관과 대책은▲한=농자천하지대본이다. 농업이 행정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은 전혀 없을 것이다. 특성화되고, 상호보완적이고, 균형적인 지역경제 활성화가 꿈이다.▲이=도농복합시라도 전통적으로 농업지역이다. 농발기금을 적립하고 5개전략작목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21세기 안성시의 역할은▲한=평택항 배후도시로서 물류, 보관기능을 갖추고 자족자급체계를 갖춰야한다. 친환경적 첨단산업과 농축산물 물류시스템을 갖춰 전국을 상대해야한다.▲이=경기남부의 거점도시로서 수도권기능을 분담하고 물류유통과 내륙형관광지역으로 특성화해야 한다.-농가부채에 대한 후보의 견해는▲한=이는 근원적 문제이므로 농민 소득증대에 시예산을 전폭 지원하겠다.▲이=저리이자로 대출할 수 있는 농발기금을 조성하겠다.-지방세수보전 및 확대방안과 실업대책은▲이=사업개발과 투자유치위원회 등을 통해 지원을 확보하고, 재정낭비요인을 제거하겠다.▲한=일자리만들기에 적극 개입하고, 예산은 올바인 예산배치와 실행이 중요하다.발행일 : 98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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