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농림부는 내년에 2백억원의 예산을 책정, 종합자금제를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2002년 이후 전면적으로 도입키로 하는 등 단계적 추진계획을 마련했다.농림부는 내년 신규사업으로 원예·특작분야 1백농가, 축산분야 33농가에대해 각각 1백억원의 예산을 배정, 종합자금제 방식에 의한 지원을 실시키로 했다.이 종합자금은 연리 6.5%, 5년거치 5년상환(축산은 10년 상환) 조건으로소요액의 80%까지를 융자지원한다.또 농림부는 2단계로 2000년부터 채소와 화훼, 과실, 인삼 등 품목별 생산유통시설사업을 원예·특작분야로 통합하고, 한우, 젖소, 돼지, 닭 등 축종별 경쟁력 제고사업도 축산사업으로 통합키로 했다.3단계인 2002년부터는 쌀, 원예특작, 축산분야의 구분을 폐지하되 품목수급조절을 감안, 분야별 자금지원조건을 차등화하는 등 조절장치를 마련키로했다.발행일 : 98년 6월 4일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